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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이 지겁이 식사♡

쌍촌동 양꼬치 맛집, 꿔바로우 가지튀김 마파두부까지 털고 왔어요 원래 지겁이가 양꼬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앙띠 부부와 함께 다녀왔어요 > 더보기
쌍촌동 조개구이 인기폭팔 항꾸네 조개남냠 쌍촌동 조개구이 항꾸네 모르는 사람 있어요? 솔직히 이 근처에서 조개구이나 찜 찾아보셨다면 100% 한 번은 들어봤을 항꾸네를 드디어 다녀오게 됐어요! 예전에 가려고 했었는데 웨이팅이 종이 한 장이 넘어가 있을 정도여서 포기했고, 그 뒤에는 웨이팅을 무조건 기다리겠다면서 근처 까투리에서 술 마시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서울에서 남자친구와 내려온 저의 고등학교 친구를 위해 항꾸네를 다시 뚫었어요! 쌍촌동 조개구이 맛집이라면서 호들갑 한 번 떨어주고~ 사실 이 친구가 전에 까투리에서 시간 떼웠던 친구 ㅋㅋㅋㅋ 둘이 이미 한 번 핫플에 와봤다면서 어깨가 엄청 올라가 있었어요! 조개 구이 먹으면서 술 안 마실 수 없으니 컨디션과 상쾌환으로 든든하게 준비완료! 사실 상쾌환은 제가 3개 사왔는데, 컨디션은.. 더보기
평동맛집 39콩나물 가격 올랐지만 맛있어요~ 원래는 3,900원 콩나물 국밥으로 유명했던 곳인데요. 가격이 조금 올랐답니다ㅠ^ㅠ 하지만 여전히 콩나물 가득가득 넣어주는 센스,, 게다가 콩나물 귀신인 분들에게 추가도 해줘요! 평동맛집은 인심까지 좋은 곳이더라구용~ 저는 파를 엄청 좋아해서 파김치 콩나물 국밥을 시켜 봤어요. 콩나물 국밥에 파김치가 더 얹어져서 나오는데 나온 순간 파김치 향이 솔솔~ 베리굿뜨! 양이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많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맛이 뛰어나다!!!와!! 할 정도도 아닌데 그냥 여기가 참 맛있고 가격도 좋고, 사이드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넘 좋아하는 젓갈을 이렇게 왕창 가져다 놓고 밥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 아뉘,, 젓갈이 다 다져져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너무 좋잖아요~ 그리고 매운거 좋아해서 잘게.. 더보기
광주라멘 배달로도 맛있게 돈코츠 즐기기~ 라면도 좋아하고 라멘도 좋아하고 칼국수까지 면이라는 면은 다 좋아하는 허겁이=나 지겁이가 라면은 좋아하는데 라멘은 안 좋아해서 지겁이 약속있다고 나간 날 혼자 먹었어요! 언제부턴가 서로 집에 한 명이라도 없으면 평소 먹고 싶었던 거 먹게 되더라고용 예를 들어 지겁이는 치킨, 저는 라멘&닭발&삼겹살 그래서 이번에는 라멘을 시켜먹어봤어요 : ) 다행히 1개도 배달이 된다니까 넘 좋았답니다 으앙..아니양! 1개 맞아요! 옆에 있는 건 몰라도 돼요... 그냥 저 혼자 집어 먹을 거 였어요 절대 2인분은 아니에요! 그냥 그릇이 2개일뿐~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정말 화려하고 푸짐하게 느껴졌어요 크으 라멘 불지 않도록 육수는 따로 담아서 오더라고요. 가득 들어 있는 각종 야채들까지 하나같이 다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더보기
광주추어탕맛집 미꾸미꾸는 말하기도 입 아프죠 : ) 타고난 한국인! 한식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 저는 특히 탕이나 찌개를 좋아해요. 볶음보다는 탕, 찌개가 있어야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감칠맛도 짱이더라고요! 미꾸미꾸는 광주추어탕맛집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긴 하는데 생각보다 문흥동에 갈 일이 별로 없어서 미꾸미꾸 가지 않는 이상은 가지를 않게 되더라고요. 지겁이랑 연애하는 동안에도 이번이 딱 2번째 다녀온 거 였어요 ㅎㅎ 문흥지구에 사주 보려고 예약했던 곳이 있어서 이때다 싶어 다녀왔어요! 저는 2시 예약이었으니까 1시쯤 밥 먹으러 가면 되겠다~ 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웨이팅을 생각 못한 거 있죠..? 세상에 근데 정말 다행인게 웨이팅이 없었어요 휴~ 바로 QR코드 찍고 입장! 웨이팅이 없을 뿐이지 사람은 엄청 많았다는 게 함정.. 회전율.. 더보기
쌍촌동 횟집 아재들이 찾는 찐 맛집! 주차 자리 없어서 집에서 좀 멀리 주차하고 집에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쌍촌동 횟집에 다녀왔어요. 평소 지나다니면서 아저씨들이 그렇게 많이 있더라고요! 블라인드 내려와 있을 땐 안 보이는데 올라가 있으면 아재들이 많이 있는 곳~ 우리 지겁이는 아재들이 많은 동네 식당은 찐 맛집이라고 항상 말했었거든요 ㅎㅎ 월요일, 술 생각 정말x10 없었는데 집 가는 길에 또 아저씨들이 있는 걸 보더니 가볼까? 그럴까...? 그래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곳은 쌍촌동 횟집 '어가' 입니다~ 겉에서 봐도 막 화려하거나 그러진 않아서 젊은 층이 찾기엔 조금 거리가 멀죠? 저도 나름 젊은 층에 속하니까!!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즉흥적으로 다녀오게 됐네요 : ) 초밥&횟집 전문점이라고 하니까 술도 술이지만, 밥도 .. 더보기
엄마와 형부와 함께 시골 놀러갔던 날 저희 형부는 지금 일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전에는 저랑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저 실업급여 받으면서 일 안 하고 띵가띵가 놀고 있을 때니까 정말 세상 행복했던 시기였죠. 갑자기 셋이 무슨 삘을 받았는지 시골에 놀러가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어요 가기 전에 수산물 시장에 들러 낙지를 샀는데 이때 당시 마리당 7천원 이었거든요 엄마가 너무 비싸다며 ㅠ_ㅠ 그래도 제가 산다고 5마리 사왔지 뭡니까! 뜨든! 시골에서 잡일 좀 하다가 연포탕을 끓여 먹었어요 연포탕 끓이는 용도로 산다고 하니까 낙지 살 때 바지락 몇 개 넣어주더라고요 끓여 먹을 때 같이 넣어서 먹으라고 ㅋㅋㅋ 아넹,, 감사합니다! 이왕 넣어주실꺼 푸짐~하게 좀 넣어주시지 힝힝 줘도 이렇게 말이 많습니다. 역시 호의가 반복되면 둘리? .. 더보기
광주곱창전골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한 잔 했어요. 고등학교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셋은 광주에 있고 한 명은 서울에서 일하느라 거의 만나지도 못하고,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서 연락하는 타이밍이 안 맞을 때도 많아요. 이번 설에는 당직이라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평일에 만났답니다 : ) 어디서 볼까 하는데 제가 평동에서 퇴근하니까 지하철역 근처에서 보기로 했어요! 덕분에 저는 제일 빨리 도착할 수 있었쥬~ 국밥집이라서 혼자 온 사람들이 국밥 많이 먹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광주곱창전골이었기 때문에! 大 사이즈 하나 시켰어요~ 여자 세 명이서 먹기에 대 사이즈가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결론은 많았어요! 시골집 국밥은 오래 전부터 알아주는 맛집인데 사실 곱창전골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정말 해장하러 오는 사람들만 .. 더보기